예~전에 실시간 검색어에 떴을 땐, 샤이니 자체가 관심밖이었고.. 지금은 호감만 있는 정도? 그중에서도 키가 다재다능한것 같고, 셜록때 정말 감탄했던 호감있는 가수. 아까 온유 열애설 보고 연관검색어에 왕따 동영상, 왕따 증거를 보고.. 아, 예전에 검색어 순위에서 봤었던 기억이 나서 찾아봤다. 뭐야, 진짜 하나도 없이 어떻게 하나도 남김없이 다 지워졌다니ㄷㄷㄷ 대략 온유의 일부 개인팬의 소행이라는 반박글만 남은채.
일본 인터뷰 영상 빼고는 그 09년06월10일 심심타파 라디오는 궁금한데 결국 못찾았다. 아무래도 그 증거동영상은 이 일본 인터뷰 영상 하나인듯. 악질 개인팬의 문제로만 몰고가기엔 저 영상이 너무 짠했고, 제3자가 봐도 아무것도 없진 않아보였음... 온유팬 마음은 더했겠지.
아니 형제끼리도 싸우면서 크는건데 아이돌그룹이 절친 사조직도 아니고, 몇년동안 같이 살면서 하하호호 좋을 수만은 없는거고, 비지니스 관계에서 삐지고 싸우고 꽁하고 하는건 당연한거. FT아일랜드 오원빈이나 걸스데이 지해, 티아라 화영 등 이와중에 회사가 통제를 못하면 해체하거나 탈퇴로 끝나는거고. 의리의 상징인 신화도 에릭이랑 김동완이랑 싸워서 2년넘게 한마디도 안했다는데 희로애락을 장시간 함께겪는 단체생활에서 아무 갈등이 없다면 거짓말. 명백한 왕따다/아니다 흑백논리로 규정하기 보다는 그냥 그 때 뭔일있었겠지 싶다. 아이돌 조상님 소리 들을 때쯤엔 들을수 있을듯.
외국웹 폭풍검색하다 비슷하게 생각하는 팬이 있어서 놀람.
[SHINee is not his family. They are also not his best friends. They are colleagues.]
온유 성격 엄청 착한가봄. 물리더인듯. 리더로서나 맏형으로서 권위 내세우는 스타일은 아니고...
이번에 정말 놀란건 외국팬들이 한국팬 못지 않게 정보력이 빠삭하다는거다. 하긴 방송영상에 대포든 팬들이 올리는 비공식영상을 안팎으로 탐독할테니. 일웹이랑 미국사이트의 지식인 서비스에서 진위를 묻는 질문에 그 악질개인팬이라는 답변이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한편, 왕따설이 퍼지기 전에도 이미 알게모르게 느꼈다는 팬도 상당했다.
신화방송 샤이니편도 한번 봐야겠다.
어제까지만 해도 온유랑 종현이랑 헷갈렸는데, 이제는 구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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