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50 박광수와 박신양, 그리고 <눈부신 날에> 컨테이너안의 남자들 박광수 감독만큼 존경 받는 감독도 드물다. 그러나 박광수 감독만큼 불운한 감독도 없다. 그의 영화 시계는 1999년 과 함께 멈췄다. 박광수 감독은 를 만들고 싶어했다. 그러나 돈이 없었다. 도 만들고 싶었다. 처음엔 로 알려진 작품이었다. 하지만 촬영은 5개월 동안이나 중단됐었다. 박광수 감독과 주연배우 박신양에겐 무슨 일이 있었다. 세상의 속도는 1990년대 한국영화를 짊어졌던 그에겐 너무 빨랐던 것일까? 영화인들은 박광수 감독이 반드시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가 끊어진 한국영화의 맥을 이어주길 바란다. 그건 결국 컨테이너 안의 박광수 감독과 박신양의 몫이다. 는 당겨지지 않았다. 2003년 늦가을 제작을 준비하던 영화사 기획시대의 유인택 대표는 박광수 감독에게 말했다... 2010. 3. 19. 국내 포털사 도입이 시급한 선진센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0. 3. 19. 김병욱PD표 시트콤의 러브라인과 결말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0. 3. 18. 영화감독별 같은상황 다른결말 그대로 끝나서 상상하게 만든다면 박찬욱 살인 하는 순간 변태적인 얼굴의 아저씨를 close up 하면 김기덕 왈츠와 함께 번쩍이는 칼을 간지나게 보여주면 김지운 가감없이 그대로 보여준다면 홍상수 둘이 사랑에 빠진다면 허진호 사건 발생 후 범인을 잡으려다 실패하면 봉준호 어떻게든 역사적 사명을 부여하면 강제규 무조건 간지나게 이명세 여학생역이 전지현이면 곽재용 여학생이 아저씨를 쥐어패면 류승완 죽은 여학생이 귀신이 되서 찾아오면 안병기 엘리베이터에서 9층가다 토막 살해 당한 여고생 아직 엘리베이터에 있다 남기웅 갑자기 지구가 멸망하면 장준환 피의 빨간 원색을 강조하고 교복이 하늘하늘 거리며 끝나면 장이모 살인마가 비둘기랑 같이 등장하면 오우삼 학생의 일갈에 뉘우치는 아저씨... 국방홍보원 중간에 엘레베이터.. 2010. 3. 16. 이전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1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