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타쿠야1 화면을 장악하는 끼, 대중을 사로잡는 아우라 - 기무라 타쿠야 (원곡 Falco - Rock Me Amadeus) 일본 부동의 탑스타 자리에 그가 20년 넘게 롱런할 수 있었던건 본능적으로 타고난 끼. 30초짜리 광고안에 시시각각으로 변화무쌍한 복합적인 이미지를 다 담아냈다."역시 왁스죠"당시 시세이도에서 스프레이형 왁스를 출시해 1위를 하자 갸쓰비에서 회심의 일격으로 런칭. 내안에서 기무라하면 떠오르는 뭐에 홀린듯 백만번은 돌려본 광고. 당시 한국나이 39세.애딸린 아버지가 되면 보통 부성애나 직장 상사 등으로 입지가 변하면서 자연스럽게 맡는 배역도 달라지지만 그는 여전히 이성에게 매력적인 남성성을 어필하고 있다. 이 광고의 특징은 노출 하나 없이, 남녀가 부비부비하는데 단지 눈빛만으로, 모성애 자극과 동시에 치명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실 그 실체 없는 '끼'가.. 2014.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