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기1 대륙의 여신 추자현 "너를 알아봐 주는 곳으로 가라"- 현대무용 개척자 마샤 그레이엄 누군가에겐 기회의 땅 중국. 한류를 등에 업고 갔을 때 자국보다 더 많은 돈을 끌어모으면서 스타의 지위를 공고히 하기도 하고 누군가에겐 새롭게 스타로 성공의 길을 열어주었다. 그 후자가 추자현. "나는 한국에서의 인기로 중국 드라마를 한 것이 아니다. 신인처럼 맨땅에 헤딩하며 시작했다. 그래서 중국에서 데뷔했다고 이야기 한다." 물론 성공은 쉽지 않다. 중국어로 스탭이나 동료들과 대화할 만큼 일상생활할 수준을 구사하는 것을 넘어 감정을 담은 연기며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도 엄청난 노력을 요한다. 같이 드라마를 하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위해 자신의 스탭을 최소화했다. 자기 사람이 많을 수록 다가오기 힘들어 한다고. 스무살이 넘어 낯선.. 2015.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