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나와서 후일담 푸는데 모르는 사람도 있고 누구 편을 서기도 뭐하니 최대한 사건을 단순화하기 위해 피장파장 만들고 소셜미디어 중독이라고 우스갯소리로 한것인거 다 이해한다. 그러나 문정혁 입장에서는 피장파장 한것만으로도 손해다.
문자나 통화를 하면되는데? 단톡을 하면되는데?
문정혁도 5년넘게 김동완의 연락처도 없이 당연 단톡에도 없었으며 연락하기 위해서는 앤디 등 타멤버를 거쳐야했다. 연락처가 없는데 어떻게 연락하냐구요. 신화 단체회의때도 참석 안해서 sns에 단체사진 올릴수도 없음. 팬들은 왜번번히 5명이냐고 물어볼테니까.
오해가 있을수 있으나 문정혁은 5년간 연락을 차단당한 입장임에도 인스타 멘션이나 지속적으로 김동완에 대화를 시도했으나 팬들 보는 소셜미디어에서만 김동완이 농담반 철벽반으로 답장해줌.
애초에 시발점은 김동완이 *클럽하우스에서(소셜미디어판 라디오. 저장× 애플앱, 초청장이 있어야 가입 가능) 신화 컴백이 지연되는 썰 품→신화팬들이 문정혁 인스타에 난리침→참다못한 문정혁이 신화팬한테 김동완이랑 왜 사이 틀어진 계기 알려줄까?→팬이 태세전환하며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김동완 인스타 글올림→둘사이 일들 수면위로 올라옴→문정혁한테 여론 기움→화해
일련의 사건을 통해 다른멤버와의 잘잘못 따지기는 논외로 하더라도 그룹팬 때문에라도 신화를 졸업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 사건이었음.
신화 허브홈이 없어 갈만한데가 신화갤인데 문정혁 및 아내 나혜미에 대한 욕과 인신공격이 상시로 개념에도 있을정도로 악플을 방치하고 만연해있음. 심지어 유투브에서 나혜미와 애기 모자이크 해달라고 주제넘은 요구했다가 문정혁이 죄지은것도 아닌데 모자이크를 왜하냐고 정색한적 있을정도.
화해로 모든 논란이 종식되었다고 기뻐했을 신화팬들이 이제 실시간으로 본사람/안본사람으로 나눠지고 사건의 기억이 희미해졌다고 생각하는지 문정혁이 인스타에 터뜨려서 얻은것들 하면서 뭔 당연한 연예인및 그의 가족에 대한 인신모독 금지, 김동완 팔로우로 되게 굉장한 거라도 하사받은양 언플 해대서 기가차다가. 이번 아형에서 언급한 김에 편승해서 사소한걸로 싸운일 치부하기 시작함. 당사자끼리 화해했으니 제3자가 그러려니하고 모르는척 하는것 뿐인데 헛웃음 나옴.
박수칠 때 떠나야 하는 이유
그룹의 인기<문정혁의 인기
로 압도함에도 불구하고 최장수 아이돌이라는 자부심과 애착으로 본인 필모 커리어를 뒤로하고 꾸준히 신화 앨범 냈음. 예능 [삼시세끼]등으로 타율 좋아 못해서 안달인 나영석 PD가 삼고초려를 한것도 신화 전체 섭외를 타진한다든가, 신화 이미지를 고려해서 적절한지 멤버 한명한명에 허락을 구한후 출연했다고함. 자기 출연료를 낮추고 신화로서 광고를 받는등 자본주의를 거스르는 희생을 하고도 팬들에게 욕먹음.
그 기점은 역시나 40줄되어 결혼하여 그룹활동도 병행하겠다는 팬들에게 감사하고 모범적인 사례임에도 불구하고 프문인지 프듀인지 비공개글이라며 입단속하며 실망이라고 동네방네 욕하고 다니더니 정작 해당글이 까지자 멀쩡했음. 그이후 문정혁은 신화팬 아무데나 샌드백처럼 까이기 시작하더니 나혜미도 까고 심지어 문정혁 필모 커리어로 깜. 1세대~3세대 통틀어 배우로 둘다 탑으로 성공한 사례는 다섯손가락에 꼽는구맠. 전성기 시절 출연 광고만모아 'ㅇㅇ의 하루'로 이영애, 전지현, 문정혁밖에 없을정도로 각광 받았었는데 팬이라는게 한참 후려치길래 가스라이팅에 질식.
때마다 돌아오는 추억팔이로 가끔 뭉쳤으면 감사의 절 받고 대우받았을걸 항상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니까, 신화컴퍼니 사장이라니까 고마움은 커녕 당연하게 욕받이됨. 자기가 제작자로서 기획자로서 하다보니 배우로서 필모는 1~2년 주기로 공백이 너무 컸음. 배우팬은 작품얘길 하고싶어하지 상대 배우팬아랑 싸우는건 있어도 가수활동 및 멤버사정 아무관심 없고 에너지 안씀.
아이돌팬과 배우팬 정서법은 다르다
아이돌팬은 평등하게 새우젓 대우해주길 바라고 앨범 및 MD, 투표 등으로 갈리는 만큼 팬대우를 해주길 원하고 팬내부에서도 팬덤싸움을 할정도로 정치질 모략질이 복합적으로 산재되어있고 팬덤 여론 먹었다 생각하면 휘두르려 한다.
배우팬도 영화같은 푼돈이 아니라 뮤지컬같이 단가가 크면 단골장사가 중요하다보니 친목질도 어느정도 용서됨. 신인이야 팬에 휘둘릴수는 있어도 대중성 있는 배우는 팬을 파문시키기도 한다. 팬이 소속사며 스탭들 욕하고 후려치다 파문당한 조승우갤.
팬구성이 코어'도' 있는건 좋은일이지만 팬이 코어'화'되는건 뭐든 힘들어진다.
대중을 상대로 하는 배우로 전향을 했을때 팬도 물갈이하려면 졸업은 필수다. 졸업을 하든 안하든 그룹의 끝은 오게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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