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Show79 가인 - 24시간이 모자라, 남의 노래 빼앗은 가인의 무대장악력 손가인 하면 손타킹으로 처음 인지해서인지, 그런 섹슈얼리즘 틈새시장을 잘 파고들어 인지도를 높였고 어쩌다-아브라카다브라에서 적절히 터뜨려 줘야할 때 곡빨 잘 받았고 컨셉을 잘 소화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무대를 보고 가인의 가수 역량을 전면 재평가 한다. 실력파라고 쳐주지 않았던 그의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무대장악력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브라운아이드걸스가 그렇게 가창력을 요하는 노래를 했다고는 생각지 않고, 내 안에서 중저음으로 '고음이 안나왔기 때문에 고음을 구사하지 않으니 가창력은 논외'라는 인식이 팽배했는데, 중저음 음역대에서도 가창력은 존재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고음과 기교로 어필하기 쉬운 소프라노에 비해 메조 소프라노가 상대적으로 덜 주목을 받는 경우와 비슷한데, 나는 '2.. 2014. 3. 23. [더지니어스2] 콩빠인증 4 - 이두희 편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3. 12. 22. [더지니어스2] 홍진호 몰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3. 12. 22. [더지니어스2] 콩빠인증 3 - 남휘종 편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3. 12. 22. 이전 1 ··· 5 6 7 8 9 10 11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