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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LUE, 선후배 사인CD 쓰레기통행

by :선율 2011. 6. 23.
CNBLUE가 지난번 매니저 팬폭행사건에 이어 선후배가수 싸인CD를 쓰레기통에 투척한 사실이 드러났다. 소녀시대가 팬레터를 쓰레기통에 투척한 것이 팬들사이에서 논란과 상처를 주었지만 상승세였던 소녀시대에겐 거리낄게 없었다. Love로 활동중었던 당시나 지금이나 신인딱지를 못뗀 씨엔블루에겐 선배인 소리와 후배인 걸스데이의 싸인CD는 하찮았는지도. 걸스데이는 홍보용으로 뿌리는 CD여서 시중에선 구할 수 없는 비매품이다. 방송활동을 하면서 마주치게될 동종업계 선후배라는 점이 방송가에 파장이 우려됐던지 소속사측은 '사생이 훔쳤을것' 이라고 해명했다. 조작도 아니고 도난이라는 주장은 너무 신선해서 놀라웠다. 씨엔블루 사생뛰면서 애장품도 아닌 타가수 싸인CD를 훔친다? 훔친물건을 버젓이 인증한다? 게다가 합주실에 놓고 꼭듣는다는 그곳은 우결에서도 나온바 있듯 지문인식으로 열리는 쎄콤 보안장치를 해놓았는데 지문인식도 뚫은 능력자였다. 빠져나갈 돌파구를 위해서라면 팬들도 팔아먹는데 서슴지 않는 현명함. 그래서일까 본문에서는 고생좀 해본 아이돌로 떠난다고 소회를 밝혔다.

 씨엔블루 '외톨이야' 표절시비, 팬폭행사건 그리고 선후배가수 싸인CD 쓰레기통 투척까지.. 대내외적으로 항상 좋은 얘기는 씨엔블루를 피해간다. 팬폭행 동영상에서 맞는걸 보고 웃던 멤버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다. 한편 5월 30일 방영된 [밤이면밤마다]에서 데뷔 10년이상 선배인 장우혁 인터뷰 거절을 비롯해 김태우·광희의 연락을 무시했다고 밝히자 정용화는 잇따른 제보에 당황한 기색으로 안절부절하지 못했다. 인사하나는 끝내주는 씨엔블루가 인사만 잘한다며... 방송가 입소문이란게 나비효과 뺨치는데 팬관리하며 인맥관리까지 너무 철저해서 미래가 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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