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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Focus

후배가 부르는 H.O.T - we are the future

by :선율 2013. 3. 12.

H.O.T의 많은 곡중에서 유독 위아더 퓨쳐를 후배가수가 부르는 일이 많은건 왤까. 

SM출신은 본인들 생각이기 보다는 소속사의 생각이겠지만. 유영진 쏘울이 많이 들어가서?

일본에서는 소속사 후배들이 선배무대를 재현하는 일이 흐뭇한 광경으로 연출 되는 것과 달리, 한국에서는 소속사와의 말로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존경의 의미보다는 선배의 오리지널에 감히!로 보는 경향이 있다. SM이 그렇게 해체시키고 다사다난한 풍파를 겪었어도, 선배 못지 않은 후배를 배출해낸 SM이니까. 지금 소속가수들 당장 전원 해체한대도 또다시 호기롭게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를 육성할거다. 아이돌 장사 근 20년의 아이돌 명가 SM이니까. 여기서 열낼 필요도 괜한 신경전도 무의미하다. 지금의 현역아이돌도 언젠가 지난시절의 아이콘이되어 후배들의 무대를 보며 추억하는 것을 반복할테니. 

내가 가장 기대되는건 동방신기의 rising sun이랑, 샤이니의 셜록 무대. 






먼저 원조. 인기가요50 시절의 김희선과 류시원.

세번째 왕중왕을 앞두고 욕심나냐니까 터보가 만만치 않은상대라 긴장된대ㅋㅋ 욕심 안날리가

언제나 처럼 이수만과 유영진에 감사인사. sm이 좋아하는 아이돌 모범생st






2005년 12월 30일. 첫 포문은 가요대상에서 동방신기가. 

아무래도 HOT가 해체된 이후 후배의 첫 무대라서 1세대 팬들 사이에서 상당히 회자됐었다. 

MKMF때도 에쵸티 장우혁과 신화의 이민우가 보는 앞에서 동방신기가 에쵸티, 슈쥬가 신화 노래를 해서 보는 시청자도 묘하게 만들었었던 것도. 







2009년 1월 25일. SM의 세번째 5인조 그룹 샤이니.

설날특집때는 댄스배틀이었는지 원음 그대로 립싱크, 이후 같은해 6월 26일 상반기결산인데 본인노래 히트곡 메들리가 아닌 선배곡 무대를 왜한건지 의아하지만 본인들 목소리로 한번 더.







2011년 9월 29일. 틴탑

신화의 앤디가 기획한 그룹이라 쵸큼 묘함







2013년 1월 15일. 골든디스크 엑소

모르겠다. 원래 골든디스크는 자기노래만 불렀던것 같은데 골디판이 SM판이라 뭐... 더 고화질







SM출신 교차편집 (동방신기-샤이니-엑소)





번외.



2011년 5월 13일 백청강

정식 데뷔전으로, 오디션 프로에 출연한 아마추어란 것과 그룹곡을 솔로로 소화한것을 감안해야함






2012년 5월 24일. 보이스코리아 TOP4

보컬부분만 부른건데 랩이 이리 쫄깃했었나..






2012년 12월 10일. 정준영

내가 얠 몰라. 아직 정식데뷔 안했고 즉흥적으로 한거 같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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