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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Focus

후배가 부르는 동방신기 - 주문(Mirotic)

by :선율 2013. 3. 12.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동방신기곡은 Rising sun인데... 대중성은 미로틱인가봄. 가면퍼포먼스는 단시간에 따라하기도 힘들거 같기도 하고. 주문하면 미로틱을 김재중이 지었다는 것과 가사중에 under my skin이 부적절하다며 금지처분이 내려진 것, 기준없고 설득력 떨어지는 심의에 반발해 SM이 소송을 냈고, 소송하는 동안 뒤늦게 under my sky로 클린버젼을 냈고, 이런 관용적 사랑의 표현이 외설적이냐 아니냐를 외대 원어민 교수까지 동원해 감정하는 촌극을 2580인가 PD수첩에서 보도하기도 했다... 결국 승소해서 원복하기도 했지만 과도한 규제가 표현의 자유를 훼손시키는 행정처분이라는 생각.


정리하면서 이제까지 나는 i've got you under my skin인줄 알았는데, i got you under my skin이었음... 대박ㅋㅋㅋ




먼저 원조 동방신기. 

아, 이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2010년 8월 2일 제국의 아이들.

제스쳐보면 프로인데 실력은 오디션프로 아마추어에도 못미치지만, 내 기대치보다 훨씨이이인 잘해서 합격드림. 클린버젼.






2010년 9월 12일 인피니트.

노래는 원곡 립씽크. pd가 반을 넘게 반응컷이랑 교차편집해서인지 노래랑 춤이랑 싱크가 안맞음. 

열심히 하고 노력한게 보이고 잘하는데 뭔가 부족한느낌. 곡선을 직선으로 표현한 느낌?






2012년 8월 18일 틴탑.

얘네 데뷔몇년차더라. 그냥 신인인거 깔고 가면 기대치 이상. 4개월 연습한 티가 남.






2012년 11월 30일 엑소. (3:40부터) 고화질

타소속사 보다 몇발 늦은 자사 후배. 역시 SM출신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인지 단점이 더 먼저 들어옴.

전사의 후예는 전주만 조금 넣었을 뿐이니 제끼고, 샤이니는 현역이라 그런지 루시퍼 합동무대를ㅋㅋ

근데 루시퍼 들으면 전현무가 생각나... 후배의 셜록은 한 3년이면 되려나.





2014년 1월 16일 골든디스크 또 엑소



번외.




2009년 2월 20일 휘성&린.






2012년 8월 30일 이홍기 (1:00부터)






2013년 1월 10일 비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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