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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신화 지각

by :선율 2020. 8. 5.


잦은 지각으로 방송계에 유명세를 떨친 신화는 예정된 '힐링캠프' 녹화 시간보다 40분 늦게 등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경규, 성유리는 신화를 기다리며 지쳐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MC 성유리는 "지각한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신화 멤버들은 "술 때문에"라고 입을 모아 대답했다. 전진은 "예전에 안 늦었는데 오늘 유독 그런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동완은 "길게는 3시간, 짧게는 30분~1시간 정도 늦는다"고 말했고 전진은 "예전이랑 비교했을 때 활동 17년간 좋았다가 나빠지는 경우는 많이 봤지만 우린 안 좋았다가 좋아지고 있다. 이게 바로 신화다"고 밝혔다.

김동완은 "이게 우리의 장수 비결이다. 모두 실망해 기뻐할 일만 남았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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