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연애 종료

소셜미디어상 일본인발 열애목격담이 3월 14일 올라옴

3월 15일 2시경 한국에서 첫기사화 되었다.
그 후 한차례 더 인스타를 올린 일본인.
아마 기자들이 사진에 대해 컨택한 모양.

양측은 보도에 사생활이라며 대응하지 않았는데

당초 여자 연예인에게 열애설이 치명적이니 부인했었다

혜리가 인스타스토리에 "재밌네"+류준열 언팔로우에 환승여론이 들끓었다.

3월 15일 오전 11시경 혜리 인스타 스토리

3월 15일 1시경 인스타 언팔로우

이에 한소희도 정면대응 했다.

3월 15일 오후 5시경 한소희 인스타 스토리

한소희는 여느 평범한 여성처럼 일반적인 도덕심을 가졌으니 뜬금없는 환승논란에 결백함을 증명하고 싶었던 것. 그래서 환승아니냔 일부 대중의 말들이 마치 종주먹을 대고있는 것처럼 느껴져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인다.

3월 16일 오전 7시경 한소희 블로그

환승이 아님을 강조+혜리에 대한 사과+정돈된 화법으로 대중의 회초리를 겸허히 맞겠다고 전했다. 바꿔말하면 연애는 팬들이 뭐라하든 확고함이 느껴질만했다. 혜리에게 정중하게 대한 만큼 혜리쪽에 감정이입하는 층들에겐 먼저 손길을 뻗어 사과의 뜻을 구한게 한소희나 혜리나 둘 다 호감이미지인 만큼 두 사람간에는 서로 잘 풀고 봉합할 여지가 있어보였다.

3월 16일 오전 9시경 입장문

3월 16일 오후 5시경 한소희 블로그

네티즌 댓글에 악플러까지 답댓을 달아주며 맞섰다. 악플러들은 한소희가 반박한다고 깨닫는 종자가 아니라 쌍욕을 먹었다한들 답댓이라는 반응을 받았다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종자이기 때문에 커뮤에 퍼지자 관심받고싶어서 더 악플달러 개떼같이 몰려들게 되었고

3월 17일 오후 5시경 한소희 블로그

결국 몇십분만에 블로그를 밀어버렸다.



한편

3월 18일 디스패치 보도

디스패치는 혜리가 1월에 연 생일파티에 류준열이 불참으로 기사를 냈다. 남초에서는 혜리가 이슈의 빌미를 제공하고 작년 1월에 결별했으면서 집착하는 미저리로 몰아가기 시작했다. 혜리의 생일은 6월이며, 1월 모임은 혜리의 생일 파티가 아닌 [응답하라 1988] 모임이었다.

3월 18일 오후 4시경 혜리 인스타

가만히 있는게 최선이지만 남초에서 미저리로 몰아세운 탓에 혜리도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입장문을 띄웠다.

사실 인스타만 봐도 2023년 11월까지 각자의 이니셜 커플 폰케이스를 하고 있었고

1월 19일 혜리 유튜브 [혤스클럽]

아무것도 몰랐던 혜리는 최근까지 하고 있었다.

연예계 경력이 긴 혜리는 '대중의 피로도'까지 헤아리고 있었다. '피해를 입은분'이라고 단수로 지칭했기 때문에 혜리 역시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 둘 사이는 남자때문에 싸우는 불상사 없이 잘 마무리되가는가 싶었다.

3월 19일 한소희 귀국

기자들앞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머리를 쓸어넘기는 손을 보면 떨고있다.



그 사이 한소희의 광고 계약만료를 둘러싸고 네티즌들은 줄기차게 씹어댔다.

3월 29일 오전 7시경 한소희 인스타

장문의 글을 올렸다. 아무리 환승연애가 아님을 해명을 해도 수그러지지 않는 여론에-여초에서 한소희에 부정적인 기사로 핫플을 만들곤 했다.- 명백하게 환승이 아니니 짚을건 짚고, 상대가 입을 닫고 있는 상황임을 밝혔다. 혜리에게도 연락을 취했는데 답이 오지 않아 그 속에서 무엇이 진짜인지 확실히 해달라고 하면서 다분히 감정적으로 가십을 대하는 대중에 전면적으로 일갈했다. 표면적으로는 세게 나왔지만 지칠대로 지친 한소희의 일말의 방어기제였다. 한소희 한명은 수많은 대중을 당해낼 수가 없는데 비난 하나하나를 넘기지 못하고 십중포화를 다 맞고 있었던 것이다. 한소희가 안타까우면서도 악플러와의 싸움은 고소공지 속에서 풀어야지 여기에 넣어선 안됐다.
게다가 아직 정치력이나 처세력이 농익지 못해서 자기는 답답하고 억울해서 혜리한테 도움을 청하는 절박한 심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는데, 정 혜리한테 물어볼게 있었다면 가장 조심스럽고 정중하게 고견을 듣겠다, 여쭙고싶은게 있다고 해야지. 대중앞에선 말을 안하는게 최선이고, 하더라도 물밑에서.


이때 이후로 재점화가 되었고, 여초에선 또 날선 기사들을 끌어올렸다. 그리고 팬들이 받을 상처에 대한 글도 회자되었다.

3월 30일 오후 4시경 한소희 블로그

블로그에 결별을 비유적으로 알렸다.

잘못한게 없고 명확한걸 좋아하는 한소희에겐 환승연애 꼬리표는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선결과제인데 자기도 자기지만 자신을 사랑해준 팬들이 소중해 신속히 결단을 내린듯.


한소희나 혜리나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은 만큼
잠깐의 잡음은 잊고 본업에 집중하며 더욱 더 성장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