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이 SF9 계약종료와 함께 탈퇴하고 배우활동에 전념한다고 소속사 공지와 로운이 입장문을 발표했다. 로운은 [어느날 발견한 하루]라는 드라마 외에는 본적이 없고 잘 알지 못해 비단 로운에게 하는말이 아니라 아이돌 출산 연기자 모두에게 해당하는 일반적으로 증명된 현명한 선택이다. 드라마 주연급으로 안착했다 싶으면 배우에 전념하는게 좋다.
가수 커리어가 방탄이면 가수가 최우선이어야겠지. 엑소급정도 수익이 배우활동보다 상회한다면 월드투어 정도하고 겸업도 좋다. 그런데 가수 커리어가 전무 하다면 무의미하다. 괜히 아이돌 팬한테 불참한다 욕이나 먹고 바쁜시간 쪼개 그룹활동에 참여해도 고마운줄 모른다. 거기에 타멤버와의 비교 및 차별대우 논쟁 그리고 배우팬과 아이돌 팬간의 싸움까지... 득보다 실이 많다.
이미 선례를 봐왔다. 특히 문정혁만큼 배우활동 희생해 가수활동 유지한건 전무후무한데 인지도 및 파급력이 개인이 그룹을 압도함에도 그룹활동에 불만을 가진 그룹팬한테 지속적으로 난타당함. 반드시 그룹팬에서 배우팬으로 물갈이 해야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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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재계약 대신 탈퇴후 YG행을 택한 손나은. 배우전향하며 대기업으로 이직했다. 프로젝트의 끝은 누구나 오게 되어있고 졸업 후의 행보는 계속되어야 한다. 그게 다른멤버와 같이 졸업하느냐 시기의 차이일 뿐 각자가 최선의 선택을 하는건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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