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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Focus

연예인 공익 러쉬 VS 일반병 급선회

by :선율 2008. 5. 10.

오늘자로 천정명이 조교로 활동하며 조기진급을 하게 됐다는 기사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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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병보다 2배 힘들다는건 과장이고(군대가 널럴한 곳이 얼마나 된다고)
조기진급에 대한 화려한 근거들을 무색하게 이미 조교의 조기진급이 관례화되었다고.
어쨌든 열심히 군복무 하고 있어 찬사를 보탠다.

최근 공익근무요원으로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한 이루,
역시 에릭도 시민권을 포기하고 현역으로 간다고 했으나 MBC '늑대'라는 드라마 중 사고로 공익 판정을 받게되었다는 소식까지..
적어도 나라의 의무는 수행하겠다는 본인의 의지인지 여론의 의식인지는 몰라도 간다는 자체에 의의를 두고 공익 러쉬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일반병으로 들어간 연예인들은 기존에 연예사병으로 자연스럽게 빠졌던 것과 달리 일반병의 길을 택하고 있었다.

 제대한지 얼마 안되는 연예인만해도 박광현, 홍경인, 이민우, 윤계상, 지성, 문희준 등등 군인 드라마를 제작 논의가 오갔을 만큼 이름있는 연예인들의 지원이 넘쳐났다.
이러한 급선회는 이유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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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생으로 일반적으로 늦깎이 복무를 하고 있는 일반 연예인과 대조적으로 동료 병사들과 비슷한 나이.
어쨌든 군대이니만큼 선임대접을 깎듯이 해야하니... 차라리 일반병사 하고 만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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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궂게 1달 늦게 입대한 김태우 그는 81년생,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일반병으로 남았고.
더 늦게 들어간 공유와 강타는 79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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