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은 섹시스타로 주목 받은 여배우들이 그냥 마음에 안 드는 것 같다. 마치 마음대로 해도 되는 장난감인 줄 아는 것 같다.
찌라시에도 정말 말도 안되는 글들이 올라가 있더라. 찌라시를 만든 사람들을 고소하자고도 했지만 회사에선 그냥 무시하는 게 상책이라고 한다. 그러다보니 세상사람들은 찌라시 내용을 그냥 다 믿는다.
모두들 장난감 취급을 하고, 그냥 죽으라는 무언의 압박들이 느껴진다. 섹시스타는 그냥 막 짓밟아도 되는 줄 아는 것 같다.
연예계를 떠날지 심각하게 고려중이다. 아닌 걸 사실이라고 하고, 없는 사실을 맞다고 한다. 정말 정말 힘들다.
-스타뉴스 인터뷰 中
2014년 영화 개봉 이후 이태임씨의 출연작 들이 이슈가 될 때 마다 프로그램과 전혀 상관없는 특정신체부위가 이슈 되었고, 수많은 악플 들로 인하여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으며, 같은 해 방영되었던 드라마의 조기종영으로 인한 심적 상처가 깊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태임씨는 최근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촬영을 병행하며 힘든 상황 속 에서도 의지를 보이고 있었으나, 위 프로그램 방송 이후에도 이어지는 특정신체부위 언급 기사, 각종 악플 들이 부각되었고, 이태임씨의 가족을 비롯해 친인척까지 조롱의 대상이 되면서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렸고 극심한 신체적, 정신적 컨디션 난조로 인한 입원 치료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태임 소속사 공식 보도자료 전문中
누구의 잘잘못을 가리는 글이 아니다. 섹시컨셉에 관한 글이다.
섹시 코드는 대중의 이목을 끄는 주목 받는 지름길로 꼽힌다. 성적 자극에 몰려드는 남성은 미스에이의 Bad girl Good girl처럼 앞에선 굿걸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다 가져다 주지만 뒤에선 손가락질하고 또 새로운 자극이 없으면 썰물처럼 떠난다. 여초사이트에서는 몸매를 부러워하는 극소수 외엔 성상품화에 곱지 않은 시선들. 섹시컨셉은 양날의 검인셈. 얼굴 모르는 수많은 대중사이에 오가는 가쉽 루머, 익명성 위에 쓰인 성적 악플을 감당하는 게 쉬울까. 혹은 방송용 컨셉을 너무 쉽게 본건 아닌지 연예기획자나 연예인들이 신중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브라운관이나 스크린 너머에 있는 대중과는 유리되어있기라도 하지, 연예인 본인이 맞딱드리는 업계는 더욱 노골적이다. 슈퍼스타에게도 이바닥이 이렇다. 생각보다 엄청난 각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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