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50 NHK다큐, 일본이 내려다본 한국야구 nhk가 한국야구에 대한 다큐를 냈다고 해서 야구에 별 관심은 없지만 한국관련이라서 친히 봤다... 9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다큐라면 특유의 분석을 곁들여 깊이있게 다룬다고 생각했지만 2000년대 들어서는 쓸데없는 것에 분석하거나 가치관 투입이 과잉했다거나 어떤 사실에 대하여 자신의 입맛에 맞게 시청자를 학습시킨다는 인상이 크게 들었다. (예 피겨다큐 일체, 축구다큐) nhk 위성방송에서 제작한 '백구, 바다를 건넌 사람들(白球-選手たちは海を渡った)'은 일단 김성근감독이 주인공처럼 기사가 났지만 바다를 건넌 재일한국인에 대한 이야기가 중점이고 비중있게 다룬 사람 중 하나였다. 초기 한국야구에 기여한 재일교포출신 야구선수 들의 인터뷰는 물론 가족들 인터뷰까지. 개중에 와세다출신도 있었는데 와세다에 대한 자부.. 2012. 6. 19. [음악의 신] 이상민 휴유유유유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2. 6. 18. 인민루니 정대세, 참 멋진 인생선배 힐링캠프의 섭외력과 이경규의 힘은 볼때마다 감탄스럽다. 그걸 못따라오는 천박스런 자막일랑 뒤로 차치해도 좋을만큼. 차인표편에도 큰 깨달음을 얻은데 이어 특히 정대세 선수편은 뭉클하고 많은것을 던져주는, '배우는 예능'으로서 예능 그 이상의 가치있는 결과물이었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일본영화 Go!가 떠올랐다. [Go]는 재일한국인을 소재로한 일본영화. 한국인 최초로 나오키상을 수상한 가네시로 가즈키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개성있는 작가로 유명한 쿠도 간쿠로가 집필했다. 일본에 거주하며 살아가는 재일한국인의 애환을 어둡지 않게, 위트있게 그려냈는데 주인공 캐릭터가 워낙 매력적이어서 애국심이 아니라 재미로 내가본 일본영화 중 최고로 꼽는 작품이기도 하다. 정체성...국적과 일치하지 않는 나라에 살.. 2012. 6. 13. 딸뻘인 걸그룹 아이돌에 끼부리는 고영욱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2. 5. 20. 이전 1 ··· 94 95 96 97 98 99 100 ··· 1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