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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Focus47

법조계가 본 하이브 사태 "민희진 배임 아니야" 민희진 기자회견 후검사 출신 안영림 변호사(법무법인 선승)의논만 한 단계라면 예비, 음모 처벌 규정이 없어서 처벌은 어렵다"며 "저 논의만으로는 실행의 착수로 보기도 어려울 것 같다. 직접적인 행위를 했어야 배임으로 처벌이 가능할 것.김도윤 변호사(법무법인 율샘)현재 양측에서 극단적 폭로전을 하는 만큼 사실관계에 있어 너무 대립되는 부분이 많아 배임 여부를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하이브 측에서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근거로 배임을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사실 저 정도의 증거만으로 배임죄가 성립될지는 의문. 실제 배임의 고의를 가지고 실행에 착수했는지도 문제이지만 배임행위가 가능한지도 의문이다.김소정 변호사(김소정 변호사 법률사무소)민 대표가 하이브로부터 뉴진스를 빼돌리거나 아티스트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시도.. 2024. 4. 27.
아리랑,도라지 - 한류 1호곡 한국 최초의 영화 나운규 감독의 [아리랑]이 당시 크게 인기를 끌었는데 아리랑 가사에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는 나운규가 창작한 부분이며, 도라지는 느린민요를 빠르게 편곡하여 신민요로 거듭났다. 동경동양음악학교를 졸업하고 23살에 [조선8경]이란 신민요를 작곡한 현석기는 음반용으로 [아리랑]과 [도라지] 5,6종류를 만들은 바 있고, 일본에서 여러 일본가수가 불렀다. https://youtu.be/F2KnYoIplUI?si=1rbUcAfssgcbSuuo스가와라 츠즈코 - 도라지 (1950)민요에 가까운 [도라지] 스가와라 츠즈코는 1950년에 [아리랑]과 [도라지]를 출시했으며 그의 초반 히트곡이기도 하다.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엔카의 대부 코가 마사오의 양녀라는 것. https://youtu.be/.. 2024. 2. 10.
빌보드 새 역사쓰는 kpop 걸그룹 피프티피프티 100위 -> 94위 -> 85위 -> 60위 -> 50위 5주 연속 상승 뉴진스도 신인이 한국어 섞인 곡으로 핫10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는데 얼마안가 혜성처럼 등장한 피프티피프티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583 '피프티 피프티'를 통해 무엇을 사유할 수 있을까 - 미디어스[미디어스=윤광은 칼럼] 피프티 피프티(이하 피프티)의 노래 ‘CUPID’가 어떻게 케이팝 역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에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올랐는지는 많이 이야기되었다. 소식이 들린 지 2주가 넘www.mediaus.co.kr 피프티의 기적에서 가장 중요한 시사점이야말로 국내 음원 차트를 완전히 건너뛰고 빌보드에 진입했다는 사실에 있다. 이건 케이팝이 외.. 2023. 4. 25.
윤선원pd - 라디오 메타버스론 시대가 많이 달라 졌다. 한참 활동하던 1990년대나 2000년대와 현재의 라디오는 어떤 점에서 가장 큰 차이가 있나. 윤선원PD(윤선원): 내가 한참 활동하던 90년대부터 개인적으로 변화의 조짐을 느꼈다. (내가 공감하는 변화의 조짐은 아니었지만) 그 당시는 (굳이 표현하자면) '전문적인 DJ'가 사라져 가던 시절이었다. 김광한씨, 김기덕씨, 이종환씨, 배철수씨 같은 분들은 개인들의 역량만으로도 프로 하나를 너끈히 끌고 갈 수 있는 분들이었지만 청취율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미 듣고 있는 청취자들을 재미있게 하는 것 보다는 새로운 청취자를 유인할 수 진행자가 필요했다. 지금으로 치면 아이돌 정도. 당시는 팬덤문화가 시작되던 시기이기도 했고. 개인적 역량이 있는 DJ들 보다 유명인이 DJ를 많이 하다 보니 .. 2022.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