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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355

선택 SBS 선거방송 선거권이 없던 시절부터 미래지향적인 스튜디오에 cg를 섞어 도표를 좀 더 있어보이게 만들었던 mbc 고정이었다. 언제부턴가 sbs 선거방송은 크로마키에서 퍼센트 앵무새만 되풀이하는 다른 방송사와 차별화를 두기 시작했다. 그게 한 10년 가까이 되가는거 같긴한데 기초단체장 선거 때였나 후보들의 당선 유력, 경합, 열세시 행동을 미리 따온후 개표 상황에 적절한 행동을 넣는, 아주 간단하지만 흥미로운 행보였고 이후 타방송사도 따라하기 시작했다. 해당 이미지는 sbs 것이 아님. 근데 sbs의 서사로푼 삼국지대로 총선결과가 나옴 속도감있는 bgm, 테마를 잡고 스토리텔링을 하기시작한 sbs는 지루하게 반복적인 내용을 흥미진진한 대결처럼 그려낸 기획은 단연 독보적이었다. 선거방송을 위해 전담 기획팀이 꾸려진게 아.. 2016. 4. 13.
[해어화], 살리에르의 못된 반격 협녀 감독이라 걱정 잔뜩했는데 기대치보단 재밌다. 협녀와의 비교가 억울할만큼 서사가 마음에 안들지언정 잘만드려고 노력한 티는 난다. 일단 1930년대 시대물에서 현대보다 화려한 패션과 모더니즘 재현해 자동차, 간판, 소품까지 미술팀의 손길이 정성스러웠다. 패션도 매번 바뀌는 한복에 가방, 현대식 의상도 좋았고. 특히나 메이크업이 딱 사진에서 보던 그시대란게 느껴지게 신경썼더라. 무엇보다 나온 노래들이 다 좋다. 한국 고유의 노래인데 아는 사람이 없는 정가를 들으니 예인이 악기가 되어 소리하는 느낌일만큼 소리표현에 매우 정직한 노래였고, 촌스러움의 극치라 여겼던 사공의 뱃노래가 그렇게 청아할 수가 없었다. 여기나온 노래 당장 ost플레이로 다시 듣고싶을만큼 좋았다. 조선판 [오페라의 유령]이 떠오를 정도로.. 2016. 4. 7.
썰전 경제 회차 정리 120 - 스낵컬쳐 121 - 허니버터칩 순하리 122 - 렌트카 123 - 창고형 마트 124 - 힐튼家와 금융재벌 ‘로스차일드家’\IT기업 신화 125 - 샤오미 126 - 휴가철 호텔, '에어비엔비'와 '하우스시팅'! 127 - 택시앱 카카오택시, 우버 128 - 그루밍족 129 - 금테크 130 - 스포츠 스폰서 마케팅 131 - 영화투자배급사, 팝콘수익 132 - 전세대란 133 - 소셜커머스 134 - 편의점 135 - 드론 136 - 없음 137 - 부동산앱 138 - 핀테크 139 - 셀프 인테리어 140 - 면세점 사업권 141 - 신용카드 매스티지카드 142 -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 143 - 크루즈 여행 144 - 수입맥주 145 - 저가항공 146 - 수입차 147 - 주식 올해 대.. 2016. 3. 31.
나를 몰라보는 엄마 2016.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