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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소셜영향력 팽창에 대응하는 소속사의 자세

by :선율 2018. 2. 1.

엊그제 방영된 nhk 한류 K-pop아이돌 분석방송. 멘트가 의미심장하다. "(소셜50챠트는) 미국 최대 챠트 빌보드에서 가수의 SNS상의 인기를 팔로워 증가수, 영상재생수 등을 집계한 랭킹입니다. 가장 최근 BTS가 1위. 무려 28주 연속 통산 58주 1위에 빛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순위에는 6개의 그룹(엑소,세븐틴,트와이스,몬스터엑스,블랙핑크,갓세븐)이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 가수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제 드디어 쟈니즈 소속사가 초상권 침해를 이유로 각종 프로모션행사에서 자사 연예인 사진을 신문등을 보도할 수 없도록 하는 지침, 잡지표지에까지 초상권을 이유로 실루엣처리를 하는 시대역행적 규정을 해제했다. 그것도 무제한은 아니고 사진 3매까지 허용이라는 조건부로.

아직까지 인터넷말고 오프라인 접수하고 경영자가 연로해서 새로운 미디어에대한 대응이 느리기도 하지만 점차 대응하겠다고 사진 3장 푸는거에 갖은생색을 내는거지만 어쨌든 쟈니즈 회사 나름대론 이변이고 사건이다.

현재 소셜미디어의 팽창으로 방송이 아니어도 유튜브만으로도 팬과 소통할 수 있게됐다. 방송이 짤려도 다른 매체에서 선전할 수 있는 시대, 거대한 방송권력이 여러갈래로 분화했다. 공교롭게도 스맙 탈퇴멤버들이 이적하자마자 인스타그램 개설해서 마음껏 사진을 게시하고 팬들과 소통하고 일본 블로그로 유명한 아메바tv로 72시간tv를 하는등 비방송국 매체를 십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sm도 유튜브 진출은 일찌감치했지만 그 밖의 미디어 활용은 더딘 편이었다. 이번에 보아가 의욕적인 방송활동 가운데 선공개곡 출시전 네이버에서 리얼리티 런칭해 여러 클립을 생성하고 xtvn으로 내보내는 식의 프로모션을 했다. 그 직전엔 슈주가 자체제작 프로모션을 온에어했다. sm 전그룹 공식계정과 sm차원의 계정 개설, sns 안한다던 동방신기가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는 등 프라이빗 영역을 침해하더라도 더이상 막을 수 없는 시대의 물결이 됐다.

"저희가 어디를 보내려는게 아니라 오히려  관찰을 합니다. 어느쪽에서 많이 사랑받는지 보고 그걸 쫓아가는 형태의 마케팅을 하고있습니다."

타게팅을 하는게 아니라 관찰후 반응 좋은 곳에 진출을 한다고 했지만, 정작 인도네시아 이런데 반응 최고지만 안가잖아요ㅋㅋㅋㅋ입에 침, 아니 단콘이라도 하고 말하면ㅋㅋㅋ  일본시장에 친숙한 캐릭터 애니로 확장하는 뮤비를 선보일 준비를 하고있었다.

글로벌시대의 승부수는 결국 컨텐츠 싸움이 관건. 리스크 없고 가능성 무한대인  보컬로이드보다 아직은 진짜 사람을 원하는 시대에  기호를 창조하는 일. 그게 엔터업계의 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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