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의 노래라는 곡으로 유재하 가요제 대상을 받고 대중음악계 입문.
https://youtu.be/5vm9ni01M4A
이번에도 전주를 유심히 들어보자
샤라랑 하는부분은 이곡
https://youtu.be/pKskL6aYFA4
타악기 두두둥 하는 부분은 이곡
https://youtu.be/p-Jo4pndFVc
자신이 쓴 곡이라며 예능에서 여러번 자랑하고 다녔던 [공원에서]. 그가 작곡한지 몰랐더라도 각종 CF BGM으로 등장해 귀에 익숙한 곡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YDBUHe8OewU
가사비교 2탄
그대와 화자가 대구를 이루며 가사에 '그대는 그대는',과 '나는 나는'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니시노 카나의 [그대는], 역시 토이 7집 [그녀가 말했다]의 가사는 '나는요 나는요', '나없이 나없이'가 반복되며 대구를 이루고 있다.
니시노 카나西野カナ - 그대는君って(2010)
ねえ覚えてる? 君がくれた言葉
있잖아 기억나? 그대가 해줬던 말
胸の中で光ってる
가슴속에서 빛나고 있어
もしあの時 君がいなかったら
만약 그 떼 그대가 없었더라면
今の私はいないかも
지금의 나는 없었을지도 몰라
どうしたの? らしくないね
무슨일이야? 그대답지 않네요
暗い顔して
어두운 표정하고
一人じゃどうしようもないことも
혼자선 어찌해도 안되는 것도
二人なら怖くないって言ったでしょ
둘이선 무섭지 않다고 말했었죠
君って 君って
그대는 그대는
泣いたりしないんだね
눈물짓지 않죠
思い出してごらんよ
떠올려 보아요
私は 私は
나는 나는
不器用だけど今は
서투르지만 지금은
すべてを受け止めたいから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싶으니까
ここにいるよ
나 여기 있어요
語り合ったお互いの夢は
함께 이야기했던 서로의 꿈은
まだ遠すぎて見えないけど
아직 너무 멀어서 보이지 않지만
何にも無駄じゃないと
아무것도 헛되지 않았다고
教えてくれた
알려주었던
君ががんばるから負けたくない
그대가 힘을내니까 지고싶지 않아
二人なら叶えられるでしょ
둘이서라면 이뤄낼수 있죠
君って 君って
그대는 그대는
いつでも強いんだね
언제나 굳세네요
思い出してごらんよ
떠올려 보아요
私は 私は
나는 나는
不器用だけど今は
서투르지만 지금은
弱さも見せてほしいから
약한 모습도 보여주길 바라니까
ここにいるよ
나 여기 있어요
I will stay with you
난 당신곁에 있을게요
たとえ何があっても
그 어떤 일이 있다해도
つまづいても 迷っても
걸림돌이 넘어져도 헤매더라도
Babe you know I will stay with you
알잖아 내가 당신곁에 있다는걸
どんな暗闇でも ちゃんと隣にいるから
어떤 마수가 있다해도 꼭 곁에 있어 줄게요
君と出会った日から
그대와 만난날 부터
変わったよMy life
변해버렸죠 나의 삶은
嬉しいことは二人分で
기쁜 일은 두배로
つらいことは分け合って
힘든 일은 반으로
輝くよ Brand new days
빛나고있어요 새로운 날들
だから顔上げてよ
그러니 고개를 들어요
私がいるよ
내가 있어요
(후략)
토이 – 그녀가 말했다(2014)
새 옷을 사고 종일 tv를 켜놔도
자꾸만 멍하니 전화만 보네요
친굴 만나고
애써 아닌 척 밝게 웃어도
점점 난 약해져 가요
너무 잘라 우스워진 머릴 보며
다 터 버린 입술 보며
그댈 생각해 나 그댈 미워해
나 그댈 좋아해
내가 없는 하루 아무렇지도 않나요
나는요 나는요 그댈 좋아해요
왜 그댄 나와 같은 맘 아닌가요
나 없이 나 없이 잘 지내지 말아요
행복하게 지내란 그 말 난 싫어요
마지막 표정
우리 함께 한 긴 날들보다
많은 걸 얘기했어요
라디오에서 흐르는 노래 속에
늘 함께 걷던 거리에
그대가 들려 나 그대가 보여
나 그댈 기다려
이런 날 아나요 그댄 내 생각하나요
나는요 나는요 그댈 좋아해요
왜 그댄 나와 같은 맘 아닌가요
나 없이 나 없이 잘 지내지 말아요
행복하게 지내란 그 말 싫어
다시는 다시는 못 볼 것만 같아
꼭 마지막 인사 같아
잘 지내지 마요
백분토론에서 일련의 유희열 사태를 다루었다.
https://youtu.be/HGBAwhrrh5Y
김태원 “아이러니하다. 보통 표절을 한다면 멜로디를 한두 개 바꾼다. 제가 들어본 거는 멜로디가 8마디가 똑같다. 표절하려는 의도가 보이는 거다”라고 말했다.
김태원은 “그분이 스타덤에 오래 계셨다. 옛날부터 곡들이 오르내렸다. 이게 병이라면 치료되기 전에 너무 방관한 게 아닌가. 우리나라에서 이 문제가 얘기된 적이 별로 없다. 다 넘어갔다. 그런 케이스가 아닌가”라고 입장을 밝혔다.
임진모는 “유희열은 작곡을 전공하신 분이다. 이 부분에 대해 아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을 거다. 그런데 이런 사건이 터졌다는 건 객관적으로 양심과 의도를 이야기하기 민망할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납득이 안 간다. 충분히 알 사람이다. 도덕적 해이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 분명히 잘 알 거다. 재차 사과했다. 메인 테마의 유사성을 인정하고 있다.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85047?sid=103
임진모 평론가와 김태원 작곡가 둘다 매우 조심스러운 가운데 소신있게 표절논란에 일침을 가하면서도 반복적인 행위를 안타까워했다.
2주전부터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표절 논란에도 불구하고 녹화를 강행하고 있고 시청자 게시판도 하차 요구가 쇄도하자 폐쇄했다 다시 재개했지만 시청자들의 목소리에 침묵으로 일관중. 다른것도 아니고 무려 음악방송 MC라 더더욱 사안이 심각한데도 방송사의 도덕적 해이가 개탄스럽다. 게다가 공영방송사 KBS가.
https://pinkiss.tistory.com/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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