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sea54 오리콘 싱글 위클리 차트, 동방신기·AOA 2위·4위 진입 ㅇ AOA 데일리 차트 2위에 올랐다는 기사를 보고 주간차트는 어떨까 하고 보니까 동방신기와 아라시와 동시 출시. 전에도 한번 같이 냈다가 동방신기가 2위했었던 기억이 있다. 이번엔 공교롭게도 두 그룹이 봄을 맞아 벚꽃을 주제로 각각 아라시는 경쾌한 댄스곡을 'Sakura'와 동방신기는 아련한 발라드곡 'サクラミチ(사쿠라 미치:벚꽃길)'으로 비슷한 제목인 것도 흥미롭다. 전주만 듣고 '와'소리가 절로나왔다. instrumental은 최상인데 멜로디라인은 아라시 평소하던 느낌 그대로라 쏘쏘. 곡이 좋아서 톱을 유지하는 걸까 톱이니까 좋은곡을 받는걸까, 어느 드라마 타이업일까 설마 유명 애니타이업일까, 별별 생각을 하면서 귀를 잡아 이끄는 흡인력에 1등할 수 밖에 없는 곡이라는 생각. 아라시와 동방신기, 최.. 2015. 3. 10. 대륙의 여신 추자현 "너를 알아봐 주는 곳으로 가라"- 현대무용 개척자 마샤 그레이엄 누군가에겐 기회의 땅 중국. 한류를 등에 업고 갔을 때 자국보다 더 많은 돈을 끌어모으면서 스타의 지위를 공고히 하기도 하고 누군가에겐 새롭게 스타로 성공의 길을 열어주었다. 그 후자가 추자현. "나는 한국에서의 인기로 중국 드라마를 한 것이 아니다. 신인처럼 맨땅에 헤딩하며 시작했다. 그래서 중국에서 데뷔했다고 이야기 한다." 물론 성공은 쉽지 않다. 중국어로 스탭이나 동료들과 대화할 만큼 일상생활할 수준을 구사하는 것을 넘어 감정을 담은 연기며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도 엄청난 노력을 요한다. 같이 드라마를 하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위해 자신의 스탭을 최소화했다. 자기 사람이 많을 수록 다가오기 힘들어 한다고. 스무살이 넘어 낯선.. 2015. 2. 23. 일본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모델 영아 재혼 남편 일본의 인기 여그룹 AKB48을 기획한 시바 코타로. akb의 48도 본인의 성을 독음한 숫자발음과 비슷하여 넣었다고 한다. 그가 10년전에 한 방송에서 공개한 영상에서는 그의 연봉, 자동차, 집 내부가 나오는데... 뭐든 명품이름이 전면에 나와있고 일본에 몇개 있는 한정판이며 돈으로 환산한것을 보니 천민자본주의 냄새가 물씬 풍겨 헛웃음이 나긴하지만, 시청률이 그런 천박함을 쫓아 나오니까. 하여간 능력있는 남자임은 분명. 실검에 올라서 기사 봤더니ㅋㅋ 도대체 '10년전 연봉 1억엔'해놓고 '(한화 약 20억)' 기사를 뇌를 거쳐서 쓴건지, 위영상을 보지 않더라도 1억엔이 어떻게 20억이 되나? 환율을 정말 모르는건지. 문제는 틀린기사를 똑같이 베껴낸 기사로 잔뜩하다는거. 누구? 해놓고 정작 알맹이가 자세.. 2014. 10. 7. 화면을 장악하는 끼, 대중을 사로잡는 아우라 - 기무라 타쿠야 (원곡 Falco - Rock Me Amadeus) 일본 부동의 탑스타 자리에 그가 20년 넘게 롱런할 수 있었던건 본능적으로 타고난 끼. 30초짜리 광고안에 시시각각으로 변화무쌍한 복합적인 이미지를 다 담아냈다."역시 왁스죠"당시 시세이도에서 스프레이형 왁스를 출시해 1위를 하자 갸쓰비에서 회심의 일격으로 런칭. 내안에서 기무라하면 떠오르는 뭐에 홀린듯 백만번은 돌려본 광고. 당시 한국나이 39세.애딸린 아버지가 되면 보통 부성애나 직장 상사 등으로 입지가 변하면서 자연스럽게 맡는 배역도 달라지지만 그는 여전히 이성에게 매력적인 남성성을 어필하고 있다. 이 광고의 특징은 노출 하나 없이, 남녀가 부비부비하는데 단지 눈빛만으로, 모성애 자극과 동시에 치명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실 그 실체 없는 '끼'가.. 2014. 9. 17. 이전 1 ··· 4 5 6 7 8 9 10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