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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Movie27

고전소설 고전음악은 들으면서 고전영화는 안보는 이유 앞포스팅이 2008년 기사임을 감안하더라도 영화계주류인건 변치 않기 때문에 써보고자 한다. https://pinkiss.tistory.com/630 필름2.0- 2007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대담 pinkiss.tistory.com 유감이지만 죄와벌 같은 러시아 대문호 고전소설 누가읽냐. 영미권 그유명한 셰익스피어도 안읽는데 물론 문학전공이면 읽겠지. 고전음악 역시 전공자나 애호가 아니면 모른다. 애호가 인구도 영화애호가에 비해 비교가 안될만큼 적고 대부분 모름. 클래식과 대중음악으로 일찍이 분야가 갈라짐. 그리고 이름은 몰라도 귀에 익숙한 클래식이 있는데 음악은 전면에서 듣지않더라도 배경으로 듣는게 가능함. 클래식은 들으면서 고전영화를 안본다란 비유가 잘못됐다. 고전영화는 옛날대중음악과 비교해야지... 2022. 4. 3.
필름2.0- 2007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대담 봐야 할 영화 놓치지 않을, 전용관이 필요해!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대담 2007.01.17 / 장병원 기자 서울아트시네마를 후원하는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행사가 2회를 맞았다. 지난해에 이어 홍상수, 구로사와 기요시, 유지태, 엄지원 등 새로운 얼굴들이 시네마테크의 지지자로 나섰다. 박찬욱, 봉준호, 류승완 감독 등 시네필의 최후 방어선을 지키기 위해 나선 친구들의 지지 메시지를 대담을 통해 전한다. 대담에는 서울아트시네마 김성욱 프로그래머가 패널로 참여했다. FILM2.0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행사가 2회째를 맞았다. 봉준호 감독은 올해 신입 멤버시다. 봉준호 감독 작년에는 때문에 바빠서 참여를 못 했다. '친구들' 행사할 때 촬영 끝나고 편집하고 있었다. 김성욱 프로그래머 봉 감독께도 연락 드렸는.. 2022. 4. 3.
우타마루 [밀양] 평론 https://youtu.be/eed5A8YOir8 초록물고기, 오아시스 이창동감독의 5년만의 신작. 한국영화죠. 남편을 잃고 외동아들과 한국의 지방도시 밀양에 이사온 어머니에게 닥친 비극과 서툴기만 한 남자가 그녀에게 주는 따뜻한 애정을 그립니다. 주연 배우인 전도연은 이 작품으로 2007년 칸느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 송강호와의 공연도 주목할만 합니다. 저번 주 이 방송의 구성작가 후루카와 코우씨의 강력한 추천도 있어서 주사위 안에 들어가 당첨됐습니다. 보신 분들로부터 메일도 받았구요. 브리짓 혼다씨. 혼다씨는 이 영화를 본 후, 제가 마침 경찰한테 검문당하고 있는 걸 목격하셨대요. 사실 이 얘기를 오프닝에서 넉넉히 할 예정이었는데 시간이 없어서..브리짓씨 감사합니다. 다크사이드 1호씨. 이분 의.. 2020. 9. 17.
우타마루 [마더] 평론 https://youtu.be/xQ0eKcqYT1o50초부터 처참한 여고생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사건의 용의자가 된 아들과 아들의 무죄를 믿고 진범을 쫓는 어머니의 모습을 담은 서스펜스. 감독은 살인의 추억, 괴물 등으로 국제적인 평가를 얻은 봉준호. 주인공인 어머니를 국민배우 김혜자가, 그 아들을 인기배우 원빈이 연기합니다. 청취자 여러분께서 또 많은 메일을 보내주셨습니다. 이번 주 메일의 양 많습니다! 뭐랄까..굉장히 대대적으로 개봉해서 크게 광고하고 있는 영화도 아니고, 영화적으로도 절대 대중적이다라고 할 수 없는 영화인데요, 메일의 양은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메일의 경향인데요. 절찬과 망설임. 걸작!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동시에 재미는 있는데 어디에 매력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이에 무언가가 껴.. 2020.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