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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Movie28

일본영화평론가 우타마루 [아저씨] 평론 1분 15초부터 한국에서 2010년 흥행 1위한 히트작 액션영화. 내면 속 어둠을 짊어지고 사는 남자와 마음을 나누는 소녀의 드라마가 펼쳐집니다. 주연은 마더의 원빈과 여행자의 주연인 천재아역 김새론. 폭력 묘사와 본격 액션, 주인공과 소녀가 마음을 교류하는 것도 주목할 점입니다. 아저씨입니다. 일본에서도 굉장히 히트 중인 것 같네요. 엄청 객석이 차 있더라구요. 이제 상영이 끝났을지도 모르는데, 평도 좋았구요. 메세지의 양 많습니다. 청취자 분들, 아저씨를 보셨다는 분들의 메세지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체 평가의 경향은 대호평!!! 그리고 원빈.......'우옷 미남자!!' 나왔네요. 누구였죠, 마이클 패스밴더 이후로 '우옷! 멋진 남자!!' 나왔습니다. 절찬을 포함한 칭찬이 약 7할입니다. 심.. 2020. 9. 13.
자존심은 찰나 커리어는 영원히 2020. 8. 24.
[1987] 그 이상의 감동 장준환감독의 [화이]를 극장에서 봤는데 그쯤 막 [변호인]이 막을 내리고 있던차였고 [화이]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런 그가 [1987]을 들고 나타났다. [지구를 지켜라!]와는 억만광년 떨어진 작품이다. 완성도는 훌륭 요즘 한국영화의 과거 작품들을 보면서도 비교가 되고 외국작품으로 봐도 한국영화의 발전을 느끼곤 하는데 이 영화는 한국영화의 현 위치가 드러나는 작품이었다. 화면 구도나 빛을 활용하거나 메타포적인 연출은 줄었지만 화면으로 담아내는 기술적 센스가 돋보인다. 부감샷과 성당 처마를 비추는 장면은 특정한 상황씬이 아닌데도 기억에 남는다. 특히나 마지막 엔딩씬이 연결되는걸 원테이크 카메라 워크로 한게 아주 드라마틱한 엔딩으로 장식시키는데 엔딩이 압권이었다. 1980년대 고증 그시절 기억은 없지만 .. 2018. 1. 4.
[군함도] 여론 유감 [군함도] 식민사관이니 뉴라이트니 보지말라고 커뮤나 트위터 뒤집어졌을때 단 하나의 댓글도 남기지 않았다. 류승완 감독이 [부당거래]로 ㅈㅅ일보 주관 영화제 수상소감을 기억한다. 그러나저러나 친일하기 위해서라기엔 군함도 내의 악의축은 일본맞고, 식민사관을 공고히하기 위해서라기 보다 친일파에 대한 고발도 겸했다고 생각한다. 한국은 아직 친일파 청산이 덜됐기 때문이다. 여기서 의견차이가 발생했다고 생각한다. 아직 한국영화사에서 독립영화, 일제의 고발적 영화는 [밀정]과 [암살]뿐이다. 다시말해 성공한 영화가 그 2개 뿐이다. 그런와중에 같은 한국인을 까는게 아직은 시기상조 아니냐는 것. 이에대한 의견교환도 없이 급 전방위에서 친일 영화로 낙인찍히면서 역대 최고 오프닝스코어(물론 스크린과 상영회수도 독식했지만).. 2017. 8. 12.